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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야초등학교 수식분교 박임식 선생님이 지난 6월 29일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에 선발됐다.

녹색교육을 통해서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에 선발된 박임식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행동지침을 가르치고 그것을 기계적으로 따르게 하는 주입식 교육을 지양하고 왜라는 질문에 대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게 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녹색성장 교육은 자연 환경과 어우러지는 삶의 방식 속에서 행복을 발견하고, 사회 변화를 녹색성장의 기준에서 판단할 수 있는 사고력을 보유하며, 지역 및 지구 환경 문제의 예방 및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시민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선생님은 “지구온난화 등 자연환경파괴의 심각성을 학생들에게 주입하기 보다는 학생들 스스로가 생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