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녹색성장 우량기업 최적지 문경 !!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11-06-28 13:30
문경 영순제2농공단지 준공 및 조기분양

경북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이후 기업도시의 맹위를 떨치며 꾸준히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문경 영순제2농공단지가 지난 2009년 착공이후 2년 6개월의 최단기간에 걸쳐 공사를 끝내고 드디어 7월초 준공 예정이다.

문경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과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지역을 찾는 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데다가 그동안 지역에 조성되었던 4개 농공단지가 2008년도말 전필지 분양이 완료되어 이후 공장용지 부족난을 겪어 왔으며 지방이전 기업에 대한 입주여건 조성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개의 산업단지 및 3개의 추가 농공단지조성사업 등 기반조성 사업을 순조로이 추진 중이다.

영순제2농공단지는 전체 조성면적 139,066㎡ 중 분양은 공장용지 113,314㎡의 11개 단지로 분양가격은 ㎡당 약 57,500원 정도로 잠정 결정됐으며, 상환방법은 일시납부 또는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이고 연이율은 3.5%이다.

유치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의료용 물질과 의약품 제조업, 1차 금속 제조업, 전기 장비 제조업,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는 기업과 미래에너지의 핵심인 녹색성장산업 분야의 업종 위주로 선정한다.

영순제2농공단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점촌함창 I·C에서 10.3㎞(10여분) 거리에 있으며, 정부의 중부내륙고속전철 계획 등 교통여건이 탁월할 뿐 아니라 주변경관 또한 자연녹지의 청정지역으로 근로자들의 작업여건도 상당히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11개 단지 중 준공전에 이미 3개 기업에 7개 단지가 분양이 완료되어 70%의 우수한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도내 타 농공단지에 비해 단기간 조기분양률 1위로 문경의 입지여건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으로는 (주)대명소재, (주)신세계엔지니어링, 한국효모(주)이다.

특히, 지난 6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주)대명소재는 수원공장의 확장계획에 따라 문경에 부지를 물색하던 중 영순제2농공단지에 입주를 희망하여 4개 단지를 단독분양 받았으며 최첨단업종인 편광필름(LCD, 3D안경 등) 생산업체로서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건축공사 중이며 공장건립에 약380억원이 투자되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 및 가동시 200명이상의 일자리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격자지보 생산업체인 (주)신세계엔지니어링도 착공이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맥주효모 수출업체인 한국효모(주)도 7월 준공 및 가동 목표로 건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문경시는 11개 단지에 모두 기업이 입주하면 약 5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단지의 조기 분양을 위해 전국 지자체, 관내 입주기업과 연관업체, 문경 투자희망기업, 관내확장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업유치를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는 국토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수도권과 대전, 대구, 포항, 부산이 2시간 이내의 거리로서 접근이 쉽고 특히, 최근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이후 국군체육부대 유치를 필두로 서울대병원연수원, 숭실대연수원, 알루텍(주), 대성계전(주), (주)성신RST, (주)럭스코 등 우수기업이 등이 유치되는 만큼 기업도시로 최적의 입지인 점을 부각시켜 수도권 등 우량기업의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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