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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명은 6월 10일(금) 봄철 농번기에 맞아 적기 영농작업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영양읍 감천1리 이재만씨 농가에 사과 열매솎기(적과) 작업과 유인추 달기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 대상 농가 농장주는 농사일중 몸을 다쳐, 농사일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서 안타까워 하던 차에 일손돕기 지원을 받게 되어 어쩔지 몰라 하였으며, 사과 열매솎기 작업은 특히나 제때 하지 않으면 일년 농사에 큰 차질을 빚을 정도로 중요한 작업으로, 제때 일손돕기을 함으로 농가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봄, 가을 매년 두차례 농가 일손 돕기 지원을 함으로써 농가 실정도 이해도 하고, 혹여 농장주의 몸이 불편하여 농사일에 차질을 받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 함으로써 일손부족으로 겪는 이중고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실질적인 농가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 농가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