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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복규)이 미래의 지역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고 선진지역으로의 도약을 위해 “의성군 미래기획위원회”를 출범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의성군에 따르면 지난 5월 25일 부산, 대구 및 31일 서울에서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32명(서울10명, 부산10명, 대구12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로 출범식을 갖고 2년의 임기로 활동 한다

의성군 미래기획위원회는 의성의 미래를 위한 성장과 발전을 기약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연구 및 군정 자문 수요의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자 학계, 법조계, 행정 분야 등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다양한 인사들을 위원들로 위촉하여 서울, 부산, 대구 3개 지역별로 미래기획위원회를 출범하였으며, 현재 주요 군정에 대한 추진 과정과 미래 비전에 대하여 위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미래기획위원회는 전국의 인적자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번 출범은 군정에 대한 전문가적인 자문과 아울러 상호 협의와 토론을 통해 제시된 아이디어 등은 의성의 미래를 열어 갈 자양분으로서 “살기 좋은 활기찬 전원도시 건설”을 실현하기 위한 자치단체장의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어렵게 출범했다.

한편 김복규 의성군수는 미래기획위원회 운영을 통하여 제안된 발전 방안과 성장 전략 등은 군정추진과 발전 방향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 모두가 잘사는 선진군정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