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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복규)에서는 우리 농촌과 농업을 보호하고 대외경쟁력 확보를 위해 식량자원인 친환경 쌀 재배단지를 집중 육성키로 하고 풍년기원제를 가졌다.

친환경 쌀 재배단지 풍년기원제는 6월 2일 11시 의성군 다인면 가원들에서 김복규 의성군수, 친환경쌀작목반 회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가졌다. 풍년농사와 가격안정의 군민염원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풍년농사와 가격안정의 군민염원을 올린 후 친환경농업실천 포장에서 무농약 실천을 위한 우렁이 뿌리기 시연행사도 동시에 이루어졌다.

요즘 도시 소비자들의 웰빙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학교 친환경급식 등 친 환경쌀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올해 의성군은 다인면 가원들에 친환경 쌀 재배단지 40ha에 우렁이, 친환경농자재를 지원하여 무농약 인증을 획득하고 점차적으로 80ha까지 면적이 확대 되도록 지원을 한다고 했다.

한편 의성군은 이번 풍년기원제를 통해 한해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것은 물론 농업인들이 친환경농업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고품질의 무농약 친환경 쌀 생산 지원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 및 친환경 농업 저변 확대에도  크게 늘려 나간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