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발전 특위, 영주-봉화-안동 현장 답사
person 김광림 의원실
schedule 송고 : 2011-06-01 11:16
전통문화의 계승과 보존, 발전을 위해 투자 확대 계획!!
한나라당 전통문화발전특위(위원장 전재희)가 현장 밀착형 정책 마련을 위해 경북 영주와 봉화, 안동을 방문한다.
전통문화 관련 현장을 방문, 전통문화 보존ㆍ관리ㆍ활용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이번 현장답사에는 전재희 위원장과 이춘식ㆍ김광림 위원, 외부 자문위원과 한나라당 문화방송통신위원회 수석과 전문위원 등이 참여한다. 문화부와 문화재청 등 실무 부서 관계자들도 함께 한다.
특위는 31일 영주 약선당을 시작으로 소수서원, 선비촌과 순흥향교, 새내마을(달성서씨 집성촌)과 부석사 등을 둘러보고 봉화 닭실마을(안동권씨 집성촌)을 방문했다. 이후 안동 농암종택을 거쳐 용수사에서 전통 사찰음식으로 저녁 식사를 한 뒤 국학진흥원에서 숙박했다.
1일에는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과 퇴계종택, 오천군자리를 거쳐 봉정사를 방문한 다음, 경당종택에서 점심으로 안동양반음식을 맛본다. 특위 관계자들은 이날 하회마을을 둘러보는 것을 마지막으로 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나라당 전통문화발전특위는 지난 2월 9일부터 3개월간 활동하면서 전통문화의 계승과 보존, 발전을 위해 △과도한 규제 완화 △예방적ㆍ통합적 방재관리를 위한 예산 지원 △효과적 관리와 활용을 위한 투자 확대안을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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