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경상북도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 개최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회장 육희자)는 2011년 5월 26일 13:30 문경시민문화회관에서 공원식 경상북도정무부지사, 신현국 문경시장, 박몽룡 경상북도새마을회장, 박병군 새마을지도자 경상북도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새마을부녀회장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1경상북도 새마을 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의 기초단위인 가정이 건강하여야 사회와 나라가 건강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새마을부녀지도자로서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우리 스스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사회에 전파함으로서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 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는 어머니로서,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새마을봉사자로서 도리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여 우리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상을 발굴 경상북도새마을 여인상으로 시상하고 이웃사회에 널리 알림으로서 부녀새마을 운동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가정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장이 되었다.
특히 “새마을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됨에 따라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위한 다문화가족 글로벌 새마을 홍보대사로 10개국 대표 우즈베키스탄 허세로라보노 외 9명을 위촉하여 친정나라에 새마을운동을 널리 홍보하고 파급하여 더불어 살기 좋은 지구촌 건설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또한, 한국에서 생활하는 결혼이민 외국인 주부에 대한 다문화 가족상을 시상함으로서 점차 늘어가고 있는 결혼 이민자들에게 우리 문화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새마을가족이 관심을 갖고 함께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하며, 이를 위해 다문화가족멘토 역할 교육을 구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흔성 센터장이 ‘지역사회 동반자 다문화가족’ 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였다.
이어서 새마을부녀지도자로서 행복한 가정을 가꾸어온 경산시 남부동 10통 새마을부녀회 정경희 회장이 새마을 여인상 대상을 수상하고 이외에도 효행상, 화목상, 봉사상, 다문화가족상 등 23명에게 새마을여인상 시상과 평소 부인의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외조를 해온 남편 23명에게 외조상을 시상했다.
여인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대 상 = 정경희(경산시)
△ 효행상 = 이명순(청도군)
△ 화목상 = 임용선(의성군)
△ 봉사상 = 이옥순(김천시)
△ 다문화 가족상 = 람흥브이(성주군)
△ 여인상 = 이강애(포항시), 김순자(경주시), 권춘화(안동시), 한영숙(구미시), 정금희(영주시), 김경화(영천시), 권복순(상주시), 김정애(문경시), 김성조(군위군), 권기향(청송군), 남실광(영양군), 박옥수(영덕군), 차분연(고령군), 이명령(성주군), 이영순(칠곡군), 박옥련(예천군), 김분옥(봉화군), 장분중(울진군), 권필순(울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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