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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정보화 마인드를 확산하고자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안동과학대학에서 주관하는 “제18회 경상북도 학생정보 올림피아드 대회”가 5월 21일(토) 12시 30분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안동과학대학 정보관 및 평생교육관에서 개최한다.

컴퓨터 및 정보통신 분야의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도내 각 지역 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총 208명이 참가예정에 있으며, 공모부문과 경시부문으로 나눠 진행되어 진다.

공모부문은 창작 프로그래밍으로 학생들이 정성껏 제작한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며, 경시부문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컴퓨터 프로그래밍(C언어, 비쥬얼베이직 등)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경진대회의 결과는 5월 30일에, 경상북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되며, 대회 대상을 포함하여 수상자는 전국 학생정보 올림피아드 대회 참가기회를 획득하게 된다.

정보화 교육 분위기 확산 및 컴퓨터 분야의 우수한 학생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학생정보올림피아드 행사는 올해 18주년을 맞았으며, 지난 2회 대회 개최 후, 5회 대회부터 지금까지 15년간 안동과학대학에서 개최하고 있다.

안동과학대학은 이번 경상북도교육청에서 매년마다 실시하는 학생정보올림피아드 대회뿐만 아니라, 컴퓨터꿈나무 선발대회를 매년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컴퓨터 영재선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밑받침되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영재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매년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정보영재교육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