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요구, 국민의 목소리 담는 노력할 것

person 김광림 의원실
schedule 송고 : 2011-05-12 09:18
지역 민심을 듣고 그 요구를 당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김광림 의원(한나라당, 경북 안동)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제171차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원내부대표로 선임됐다.

이날 원내부대표단 선임과 동시에 새로운 원내대표체제에서 열리는 첫 의원총회 사회를 맡은 김광림 의원은 “새 원내대표단의 일원으로, 우리 당이 국민의 말씀에 더욱 귀 기울이고 마음을 이해하도록 거듭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지역 민심을 듣고 그 요구를 당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원내대표께서 국민 입장에서 경제현안을 다루시도록 조언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안팎 소통에 힘써 한나라당이 정책타율 높은 4번 타자가 되도록 힘쓰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날 선임된 원내부대표단은 수석부대표 이명규 의원과 김광림ㆍ김세연ㆍ김호연ㆍ박영아ㆍ유일호ㆍ유재중ㆍ윤 영ㆍ이두아ㆍ이상권ㆍ이정선ㆍ이화수ㆍ한기호 의원이다.

김광림 의원은 2008년 18대 국회에 들어와 한나라당에서 경제ㆍ금융ㆍ예산 분야 정책을 총괄하는 정책조정위원장을 지냈으며, 세계 금융위기 극복 과정에서는 비상경제대책회의 거시경제ㆍ일자리 팀장을 맡아 활동했다. 또한 지금까지 3년 연속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계수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예결위 간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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