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시 문경! Sports의 메카로 거듭나다!!”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11-05-11 10:04
'제66회 CISM 서울총회' 개최,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지 발표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오는 5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66회 CISM 서울총회」에서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가 문경개최로 최종 확정된다고 발표했다.
CISM 총회는 CISM 운영에 필요한 중요 정책들을 결정하는 최고 의결기구로 매년 5월에 개최되며, 이번 총회는 회원국 133개국 중 83개국 23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 총회에서는 2015년 대회 개최를 대한민국 문경 개최로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는 9일(월) 김관진 국방장관의 개회식을 비롯하여, 총회, 차기대회 개최국 협약서 체결식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9일(월)에는 칼카바(Kalkaba) CISM 회장의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며, 차기대회 개최지 발표는 총회기간 중(5월 10일에서 11일) 총회 회합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문경시는 총회 기간동안 ‘문경 홍보관’을 별도로 운영하여 국제 스포츠 관광도시로의 문경을 알리고, 2015 차기 대회 개최지로서의 준비사항을 홍보하며 문경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또한 10일에는 차기 대회 개최지 대표인 문경시장 주관으로 축하 만찬을 준비하여 대회 개최지 선정에 대한 시민들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시민화합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CISM 총회는 문경이 세계적인 스포츠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하며, “각종 국제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이고 모범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체육대회의 새로운 이정표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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