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껍질째 먹는 사과 확대지원 추진
문경시는 2011년도 문경약돌사과 사업설명회를 5월4일 문경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신현국 시장을 비롯한 단지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가졌으며 소비자가 믿고 찾는 맛있고, 몸에 좋고, 껍질 째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사과생산 실천 결의도 가졌다.
문경약돌사과단지 신동수 회장은 그동안 향토자원인 약돌(거정석) 등을 활용해 2009년도“약돌사과”상표등록을 마쳤고 금년 2월7일 문경약돌사과를 기능성사과로 특허청 특허발명을 취득하여 문경시로 무상 양도하여 약돌사과 기반조성의 공로를 인증 받아 이날 신현국 시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이날 신현국 시장은 “문경약돌사과 사업설명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문경의 명성에 걸맞게 전국 최고의 명품브랜드 사과 생산을 통해 문경의 또 하나의 자랑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금년 문경시는 사과주산지 5개읍ㆍ면(문경,가은,산북,마성,농암)을 중심으로 210농가 200ha를 육성하고 내년부터 저농약 인증농가와 GAP농가를 우선으로 희망하는 전 농가를 대상으로 500ha이상을 육성하고 일반과수농가에 대하여서도 소비자가 믿고 찾는 껍질 째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사과생산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추진한다.
문경약돌사과는 과육이 단단해서 저장성이 좋아 아삭아삭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에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잔류농약성분도 크게 줄여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사과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문경시는 경북능금농협 문경지소를 통하여 약돌사과를 생산과정에서 유통까지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하여 철저한 단지 교육과 지도를 통하여 당도와 색깔 등 잔류농약검사까지 거쳐 문경거점산지유통센터의 새로운 기능성사과로 백화점 등에 명품사과로만 상표를 사용하도록 해서 소비자가 믿고 찾는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문경약돌사과 생산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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