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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4. 29(금)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2011년도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금 3백만원을 받았다.

도 담당과장과 도내 각 시군 경제관련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시,군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구제역도 물리친 의성마늘목장 육성사업”이란 주제를 가지고 의성군 경제지원과장(변화원)이 발표를 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에 발표한 사업은 최근 안동지역에서 발생하여 전국을 강타한 구제역을 의성마늘목장사업으로 의성지역에서부터 확산을 차단한 사업으로서 인근지역 군위, 칠곡, 대구 등으로 확산을 막은 사례를 발표하여 타지역에서도 좋은 호응이 얻었다.

또한, 의성군 최우수 사례는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5. 19(목)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1. 전국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