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우수 농식품 힐링푸드로 활용된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김길태)은 4월22일 계명대학교 힐링푸드사업단(단장 서영성)과 힐링용 로컬푸드 연구 개발과 공급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문경지역 우수 농식품을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로컬푸드 생산.공급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힐링푸드는 개인의 체질, 질환의 종류, 영양상태 등 개별적 상태를 고려하여 이에 적합한 식품과 식단을 제공하여 질환자에게는 질병개선의 효과를 가지고 반건강인에게는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경북대학교병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의 4개의 병원과 경북대학교, 대구테크노파크바이오산업지원센터의 6개기관이 컨소시움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의 로컬푸드와 대구의 의료서비스 융합을 통하여 경북 로컬푸드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미래 산업으로서 이번 문경시의 힐링푸드 공급 참여는 문경농식품이 공식적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건강식품으로 인증을 받는 성과이기도 하다.
앞으로,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문경 우수 농특산물인 문경사과, 오미자, 표고버섯, 산채 등의 친환경적 생산기술 보급을 강화하고 힐링푸드공급에 포커스를 맞추어 소비자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건강적 기능이 우수한 로컬푸드 상품화에 주력할 것으로 앞으로 문경농식품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