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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4월30일부터 5월 8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되는 2011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4월 1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실과소 담당업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추진 상황 보고회는 담당 업무별로 추진사항과 문제점 그리고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로 진행되었고, 실과소장이 직접 보고함으로써 축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보고회가 되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전국 축제 중 오픈세트장에서 개최하는 축제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밖에 없다.”며 차별화된 축제장 홍보에 중점을 두고, 관람객을 제일 처음 맞이하는 주차안내 근무자들은 밝은 얼굴로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13회째인 2011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로 올해엔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내실 있는 축제 진행으로 최우수축제 승격을 목표로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