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꽃을 피우는 1,000원의 행복, 3,000원의 기쁨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11-04-20 10:06
남녀노소 누구나 경제적 부담없이 즐거움을 누리도록

요즘 천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문경시민문화회관(관장 이종필)에 가면 천원으로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다.『문화로 꽃을 피우는 시민문화회관』이라는 슬로건을 세우고 영화나 공연문화를 접할 기회가 거의 없는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2011년도 상반기에 다양한 공연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의 문화혜택을 위하여 시민문화회관에서 기획하는 모든 공연을 입장료 3,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문경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에 극장 하나 없는 애로사항을 고려하여 최신 개봉영화를 매주 4일씩 상영하고 있는데, 입장료가 1,000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경제적 부담없이 매주 한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즐거움도 함께 누리고 있다. 

이미 지난 1월과 3월에 악극 ‘단장의 미아리고개’와 뮤지컬 ‘웰컴투 마이 월드’를 성황리에 공연하였으며, 오는 4. 21 ~ 4. 22일에는 익살과 해학이 넘치는 드라마 콘서트 ‘천변살롱’을 공연할 계획이다. 또한 5. 20 ~ 5. 21일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  ‘친정엄마’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문경시민문화회관 기획시리즈인 와우 프로젝트 1탄 『영화가 좋다』에 이어 2탄으로『콘서트가 좋다』를 계획하고 있다. 6. 17일에는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오페라 ‘오페라 꽃이 피었읍니다’를, 그리고 6. 24일에는 크로스 오브 콘서트인 ‘강은일의 해금플러스’를 공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7월에는 국립발레단의 발레공연인 ‘돈키호테 갈라’와 여름방학 특집으로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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