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문경 참가
문경시는(시장 신현국)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18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 전시관에서 열리는『제9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ㆍ경북관광협회에서 주관하며, 전국 200개 기관ㆍ단체와 400여개의 부스가 참가하여 일반적인 전시박람회를 탈피하여 체험과 교육적 요소를 가미하여 국내관, 해외관, 여행정보관, 관광상품홍보관, 관광지식정보 교류관, 특별관 등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 위주로 운영된다.
문경시는 경북홍보관에서『찻사발에 담긴 천년사랑』이라는 주제로 4. 30 ~ 5. 8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KBS세트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홍보하고, 아울러『새재의 아침!』이라는 슬로건으로 웰빙건강 농특산품인 문경사과, 오미자, 표고버섯 등 타지역과 차별화된 체험관광 농ㆍ특산품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변화하는 관광객의 욕구에 맞는 문경홍보관이 되도록 했다.
특히 이벤트 행사로 전통기법 그대로 발물레 시연을 통해 찻사발의 본향임을 대내외에 알리고, 문경에서 제작한 도자기로 전통차를 음미해 보는 다례시연회가 펼쳐진다. 또한 웰빙 건강식품인 문경 오미자, 문경사과, 표고버섯 등을 통한 공격적 마케팅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위주와 비즈니스의 장으로도 활용되도록 내실있게 운영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타지역과 달리 자연친화적이면서 웰빙관광시대에 적합하고, 아울러 상무부대 문경 이전 및 2015 군인체육대회 유치로 스포츠 도시로 더욱더 인기있는 관광문경으로 자리 메김 할 수 있도록 고품격 맞춤형 문경홍보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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