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안동시 풍산읍에 조성중인 경북바이오산업단지(941,012㎡) 조기 활성화와 바이오 식ㆍ의약품 소재산업 혁신거점 완성을 위한『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 조성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중간 보고회』가 9월 21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중간보고회에는 안동시장(김휘동), 경상북도, 안동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관계자 및 바이오 전문인력 등 50여명이참여하며 우리지역에 성장핵심 동력사업인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를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보고회는 안동시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지난 6월부터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총괄책임자:안두현 박사]에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현재 안동시 풍산읍에 조성중인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 내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부지 40,000㎡, 건물 20,000㎡, 장비도입 등 총사업비 400여 억원을 투자하여 의약품 c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기업 입주동, 건강기능식품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품질면에서 보증하는 기본조건)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며, 고유가 시대를 맞아 바이오에너지 육성 계획도 함께 추진한다.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 조성이 완공되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입주업체를 비롯한 지역 바이오산업체 생산 활동 지원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나아가 유망 바이오기업체 유치를 통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회생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조사 용역의 최종 발표회는 올 12월에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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