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 2011년 교육역량 우수 전문대학 선정
안동과학대학은 4월 8일(금)에 발표된, 교육과학기술부『2011년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에서 국고 재정지원 대상대학에 선정되었다. 4년 연속 경북북부지역 전문대학 중 최고액(21억1천1백만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교육역량 강화사업은 2008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여건과 성과가 우수한 선도대학을 선정하여 집중 지원하는 방식이다.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포뮬러 펀딩(Formula funding) 방식으로 취업률, 재학생 충원률, 산학협력수익률 등의 성과지수를 객관적·정량적으로 측정하여 이를 토대로 지원 대상 대학을 선정하였다.
2011년 교육역량 강화사업은 전국 146개 전문대학 중 80개(수도권 26개교, 비수도권 54개교) 대학이 선정되었다.
경북북부지역은 4개 대학이 선정( 안동과학대학 21억1천1백만원, 경북전문대학 20억5천9백만원, 가톨릭상지대학 16억9천만원, 경북도립대학 9억8천만원)되었으며, 안동과학대학은 경북북부지역 최고액 지원대학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008년부터 4년 연속 경북북부지역 최고액을 지원받고 있다.
안동과학대학은 이번 사업으로 21억1천1백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며 대학교육과 취업연계강화를 위하여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편, 장학금 지급 등의 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하여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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