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생태학습관』용역 보고회
안동시는 낙동강지역의 생태계와 생태문화도시 안동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낙동강 생태학습관』건립을 위한 전시물 제작 설치용역보고회를 이달 20일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용역보고회에는 시장, 지역출신 시의원,자문위원, 환경단체, 관련 공무원, 참여기술진 25명이참석한가운데 시설물의 종류와규모등의견을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낙동강 생태학습관』은 연면적 1,031㎡, 지상2층 규모로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전시관 내부 325㎡에는 지구의 콩팥 습지(습지를 만나요,습지들여다보기)낙동강 습지 이야기(숨쉬는 땅 낙동강) 습지친구들, 습지와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낙동강 70리 자연경관 체험과 감상을 직접 할 수 있는 전시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검안습지 생태공원은 남후면 검암리, 단호리 일대로 환경부로부터 국비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6,000백만원을 투입 연차적으로 조성되며 도시관리계획 결정, 부지보상등이 마무리되는 금년 11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2009년도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낙동강생태학습관』이완공되면인근마애솔숲문화공원,하회마을,병산서원과 연계 생태관찰및습지체험,문화재,고가옥체험으로 체류형관광이 가능,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낙동강70리 생태공원조성기본계획에 의한 생태공원 공사가 모두 마무리 되면 안동은 명실상부한 생태환경도시로 탈바꿈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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