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의성국제연날리기대회 막올라!!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11-03-31 11:18
24개국 100여명선수 참여, 연(鳶)과 산수유꽃을 접목

2011의성국제연날리기 대회가 막이 올랐다.
의성국제연날리기 대회는 “산수유 꽃바람 2011의성국제연날리기대회”라는 대회명과 봄바람! 꽃바람! 연바람! 세계로 날리자! 미래로 띄우자! 라는 슬로건으로 연의 본고장 중국과 인도, 유럽, 아랍 등 세계 24개국 선수 100여명이 참여한다.

대회는 3월31일 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기풍제(祈風祭)와 4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연날리기대회, 4월 2일~3일 국제연날리기대회 등 4월 3일까지 4일간 펼쳐된다.

의성국제연날리기 대회는 국제대회인 만큼 참여행사, 전시ㆍ체험행사, 공연ㆍ무대행사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매인행사로 4월 2일과 3일 이틀간 세계 각국의 연 100여점이 참여하는 국제연날리기 대회가 진행되고 4월 1일은 국내 연날리기 대회가 국제대회에 앞서 치러진다.

참여행사로 민속놀이인 풍년기원 줄다리기, 널뛰기, 윷놀이, 연날리기 등이 펼쳐지고, 관광객 즉석 장기자랑으로 걸그룹 흉내내기, 즉석 노래자랑이 이어지고, 국악, 풍물패, 고전무용, 전통가요 등이 문화단체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험행사로 전통놀이인 제기차기, 굴렁쇠굴리기, 고리던지기 등이 진행되고 무엇보다 연을 직접 날릴 수 있는 연날리기와 호주, 인도, 중국, 이태리, 싱가폴, 일본 등 외국 연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연만들기 체험이 하이라이트 행사로 진행된다.

전시행사로는 각국 세계 연 및 국내 창작 연 전시로 부스 10개동에 걸쳐 1,000여점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외줄타기와 널뛰기 전문공연팀이 매일 공연되고 참가자들의 소원문을 적은 전국 최대의 달집태우기 행사가 4월 2일 오후에 진행되며 개막식날은 장윤정, 최석준 등 연예인 초청 노래자랑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편 국제연날리기 대회가 치러지는 기간에 앞서 지난 3월 26일부터 진행된 제4회 의성산수유꽃 축제와 함께 펼처져 축제의 시너지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의성군에서는 지역의 대표적 관광아이콘으로 자래메김 할 수 있도록 규모확대와 지우너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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