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 동사 직전 치매 노인 목숨 구해

person 영양경찰서
schedule 송고 : 2011-03-18 09:55

영양경찰서(서장 김용주)는 2011년 3월 17일 01:00경 영양군 영양읍 소재 00요양원으로부터 치매노인 정00(85세,여)할머니가 치매로 요양원을 무단이탈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영양파출소 장(경위 박주섭) 등 13명이 현장으로 출동 각 조를 편성 인근을 수색 중 02:15경 치매로 방황하다 양양읍 화천리 최00씨의 집 마당에 쓰러져 사경을 헤매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경찰은 이날 영하5도의 꽃샘추위로 기온이 내려가 시간을 지체하였다가는 저체온으로 동사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 요양원 직원들과 합동으로 인근을 수색 중 치매로 헤매다 허기와 추위에 견디지 못하고 쓰러져 입에 거품을 물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사경을 헤매고 있는 정某할머니를 발견하여 인근 안동병원으로 후송 귀중한 생명을 구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0010. 20(수)일 11시 수비중고등학교에서 전학년 104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날 영양경찰서 생활안전계장 김유종은 성폭력 예방을 위해 성폭력이 일어나는 장소, 최근 발생사례, 성폭력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교육하여 한 사람도 성폭력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하였다.

이와 더불어 학교폭력예방, 기초질서지키기, 교통질서지키기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질서교육을 실시하여 질서를 지키는 것이 습관화 되도록 하였으며, 학생들은 경찰관이 직접 진행하는 수업에 많은 관심을 보여 학교폭력 및 성범죄 예방에 좋은 교육효과가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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