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잡아서 기분좋은 고품질 감 기술교육 인기 짱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지역특화작목으로 자리잡은 감 재배 기술교육을 3월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재배 농가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실시했다.
감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과수로서 오랜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비타민과 각종 영양소를 많이 함유한 자연식품으로 국민들이 좋아하는 과일로 알려지면서 최근 일반작물에 비해 수익성이 높아 매년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감에 대한 기술개발이 많아져 저장, 가공 기술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음료, 주류 및 다양한 가공제품이 생산되고 있어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많은 품종이다.
경북 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오늘 교육은 특히 감 전문가인 상주 감시험장 송인규 박사를 초청 “고품질 감 생산을 위한 정지전정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참석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날 교육에 참석한 문경 감발전협의회 송동화씨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고품질 감생산 기술교육”을 매년 해 주어서 품질좋은 감을 많이 생산 판매해서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현재 문경시의 감 생산은 164ha의 재배면적에 445농가에서 2,087톤이 생산되고 있으며 앞으로 재배의 생력화와 품질의 고급화로 생산성을 높혀 해외수출은 물론 농가소득을 안정시키고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질좋은 감 생산이 되면 지역에서 안정적인 특화작목으로 발전될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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