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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경찰서(서장 김용주)는 2011. 03. 09(수) 전의경 생활실에서 전의경, 공익요원과 함께 자장면을 드시면서 런치타임을 하였다.

 
전역대원들에 대한 앞으로의 진로 및 취업, 악습근절 등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일일이 다정하게 이름을 부르면서 애정 어린 조언을 하시고, 대원들은 서장님의 말씀을 마음깊이 새기며 더욱 더 군생활에 열중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영양군민족구장에서 전의경과 공익요원간에 족구대회를 열어 군 생활을 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렸으며, 경기가 끝난 후 저녁에는 전의경 구내식당에서 정보보안과장, 협력단체가 준비한 저녁만찬(돼지주물럭)을 먹으면서 지휘요원, 전의경, 협력단체 간담회를 개최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었고, 서장님께서는 전의경들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앞으로 영양경찰서는 협력단체와 함께 앞장서서 전의경 자체사고 예방 및 악습근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