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 줄이기 운동 실천결의 대회 및국토대청결 운동
안동시새마을회에서는 생활쓰레기(일반, 음식물)줄이기와 재활용품 수집을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하기 위해 이달 18일 오전 10시 낙동강 둔치 주차장에서『생활쓰레기 줄이기 운동』실천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번 실천결의대회에서는 전국적으로 생활쓰레기가 년간 1,800만톤이 발생되고 음식물 쓰레기로 낭비되는 식량자원이 연간 14조 7천억원에 이르는 등 쓰레기로 발생되는 각종 2차 환경오염초래와 NIMBY현상 등으로 인한 매립지 확보 곤란 등에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새마을회에서는 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결의 및 다짐과 일반쓰레기 성상분석 시연회를 통해 각 가정에서 합리적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려주고, 가두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한편, 새마을회원 70명을 대상으로 市에서 운영하고 있는 광역매립장과 음식물자원화시설관리소에 대한 쓰레기 발생 및 처리과정을 견학하며, 자원절약 의식 고취와 쓰레기 줄이기의 필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실천결의 대회 개최에 앞서 제10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사와 방문객을 위한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방문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국토대청결운동을 시민단체 회원 1,000명이 참여하여 낙동강변 둔치, 탈춤축제장 주변을 비롯한 시가지 일원에 대하여 청결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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