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 당뇨병합병증 예방사업 의료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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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11-03-02 09:44

문경시보건소(소장 안길수)는 2월 28일 당뇨합병인 당뇨병성 망막증과 당뇨병성신증의 조기발견을 위하여 문경중앙병원, 삼성안과, 성모안과와 협약을 체결했다.

당뇨합병증의 조기발견을 위해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서 세극등, 안압, 안저검사는 성모안과, 삼성안과에서 단백뇨검사는 중앙병원에서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

당뇨병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의 하나로 우리나라 당뇨환자가 무려 50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에 따라 당뇨 합병증 발병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대표적인 합병증인 당뇨병성망막증은 성인 실명원인 1위 질환이며 당뇨병성 신질환은 말기신부전의 가장 큰 원인으로 한번 걸리면 원상회복이 거의 불가능한 심각한 질환인데 발병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매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문경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만성질환의 예방 및 조기발견,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교실, 만성질환자를 위한 실버체조교실,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등 지역사회 만성질환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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