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대책을 위한 “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실시”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1-02-28 09:15
4개월간 1일 200여명 채용으로 일자리 마련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일자리를 통해 취약 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3. 2일부터 실시한다.

지난 1. 20일부터 1. 26(7일간)까지 모집신청 접수결과 목표인원 200명 모집에 907명이 신청하여 평균 4.5대 1의 비율로 나타났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신청자 907명을 대상으로 각종 보험, 연금, 재산조회 등을 통하여 소득, 재산 초과자 등을 배제시켰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업 내용은 ①중소기업 등 안정적 일자리 창출사업 ②폐자원 재활용 사업 ③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④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⑤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 ⑥주민숙원사업(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 사업, 재해취약지역 안전관리 사업, 주거환경 및 마을 경관 조성) 39세이하 청년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⑦청년일자리사업 등 7개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에 대한 편익이 지속되도록 하고자 한다.

또한 안전사고 위험에 대비하여 3. 4일 10:30에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200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170명), 구제역사후관리 일자리사업 참여자(41명)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사업 기간은 2011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1일 평균 200여명을 채용 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 인건비는 1일 35,000원에 주ㆍ월차 수당 등을 포함 월 평균 97만원,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월 평균 130만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안동시에서는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고용확대의 효과뿐 아니라 저소득층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안정적인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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