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길박물관으로의 초대 <제2회 천금량 개인전>

person 문경새재관리사무소
schedule 송고 : 2011-02-16 10:03
작가의 순수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작품 약 20여 점

문경지역에서 활동하는 서양화가 천금량씨의 전시회가 문경새재도립공원 내 옛길박물관(www.oldroad.go.kr)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2월 16일 오후 2시에 개막하는 이번 전시회는 3월 1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회는 자연과 더불어 작가의 마음 깊이 뿌리내리고 있던 순수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작품 약 20여 점이 선보인다.

작가 노트에서 그는 “누가 오늘같이 살 것이라고 생각인들 했겠는가, 나무와 산의 색깔이 변해 오늘같이 살아오는 게 아닐까. 일상의 생활 중에 그저 그냥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에 붓을 잡으면 행복감이 젖어든다.”라고 고백하고 있다. 이번 전시작품은 작가의 열정이 녹아 있는 ‘자연속으로’, ‘그리움’, ‘고향’을 비롯하여 꽃을 주제로 한 ‘처음 만난 날’, ‘언니 생일’, ‘그리움에 날개를 달고’ 등의 작품이다.

작가는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벽화운동을 5년 가까이 해나오고 있다. 틈틈이 각종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으로 그림치료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있다. 2000년부터 청년작가 0581전에 출품을 시작으로 영남미술대전 입선(2006), 대한민국 회화대전 입선(2010), 아동미술전문가회전(2010)의 왕성한 활동을 했으며, 현재 한국아동미술전문가회 회원과 한국미술치료학회 회원, 한국청소년미술협회 문경지부 연수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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