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 실시
person 안동시청제공
schedule 송고 : 2007-09-17 09:16
시민들의 정성 모아 무료급식소등에 위문품 전달
안동시에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같이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및 불우이웃 등에 대해 9월 17일부터 9월 21일까지 시민들의 정성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위문품으로는 애명복지촌 등 사회복지시설 29개소에 생필품 1,883세트, 100세 이상노인ㆍ일군피해할머니ㆍ새터민 등에게는 쌀 10㎏ 1포씩을 그리고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5개 무료급식소에는 쇠고기 30㎏과 백미100kg을 전달하며, 저소득 독거노인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 1,134명에게는 현금 50,000원 등 총 7천6백만원의 물품 및 현금을 전달한다.
안동시에서는 해마다 추석, 연말연시 등에 어렵게 사는 이웃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불우시설등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고 있으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모든 곳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민간단체ㆍ독지가ㆍ각급기관 등에서 불우이웃돕기나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솔선참여하여 모든 시민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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