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경북 영양 산불 완전진화
person 영양군청
schedule 송고 : 2011-01-24 10:17
주택에서 버린 연탄재의 불이 낙엽으로 옮겨 붙어 산불 발생
1월 21일 16시경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명 및 가옥피해 없이 임야 2.5㏊를 태우고 23:30분경 완전진화 하였다.
어제(1월 21일) 오후 16시경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림청이 진화인력 300여 명을 투입하여 밤늦게까지 진화작업을 펼쳐 23:30분 완전진화 했다
산림청은 산불현장이 급경사지이고 낮은 기온으로 인해 진화인력 투입 및 진화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을 중심으로 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한 후 공무원, 전문진화인력 등을 투입하여 산불을 완전진화하고 만일의 산불에 대비하여 현재 공무원, 진화대원 등 100여명이 현장에서 뒷불을 감시 중에 있다.
한편, 산림청 관계자는 주말에 강원ㆍ경북 동해안 및 부산ㆍ경남지역에 건조경보가 발령 되는 등 산불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산이나 산림인근지역에서 불을 피우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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