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문경시장, 소 구제역 백신접종 현장방문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11-01-19 09:50
백신 접종 활동 및 축산농가 등 관계자 격려

신현국 문경시장은 1월 18일 오후 2시 문경시 산양면 평지리 장성명씨 한우농장의 백신접종 현장을 찾아 축사를 둘러보고 수의사 등과 함께 소에 대한 백신 접종 활동을 하였다.

이날 방문은 작년 11월 29일 안동에서 구제역이 처음 발생된 이후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구제역 청정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의 축산농가, 공무원 등 백신접종과 방역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우리 지역 구제역 차단 방역 및 조기 종료를 위한 축산업 종사자의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했다.

문경시에서는 전체 소 33,017두에 대한 백신접종을 1차로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차는 2월 16일부터 20일까지 농장주, 수의사, 농·축협직원, 공무원 등 300여명의 접종팀을 구성해 실시한다.

신현국 시장은 ‘예방접종을 하더라도 면역력이 형성되는 2주전에는 감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축산농가는 농장소독을 강화하고, 출입자를 철저히 관리해 주시기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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