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특구 입주예정 기업, 구제역 방역물품기증

person 영양군청
schedule 송고 : 2011-01-12 10:14
방역소독약품(4천만원 상당)을 영양군에 기증

지난해 8월 13일 영양고추특구내 입주업체로 선정된 (주)알에프씨 삼미(대표 라정찬)는 구제역 감염 유입 차단에 사용해 달라며 방역소독약품(4천만원 상당)을 영양군(군수 권영택)에 기증하였다.

영양군은 지난해 12월 7일 청기면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23개의 이동통제초소에 공무원 150명, 군인ㆍ경찰 85명, 민간인 160명 등 1일 약 400명을 배치해 현재까지 17만명이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알에프씨 삼미는 1971년도에 설립되어 자본금 200억원, 직원 109명 규모의 회사로 오는 3월에 공장설립 기공식을 하고, 5월말이전 공장을 준공하여 고추장, 쌈장, 된장 등의 장류를 생산할 예정이다. 고용인원은 초기년도 20명, 5년 이내 40명 정도로 예상돼 영양군 지역경제 발전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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