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낙동강일원 대대적인 산림정비 조기 추진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11-01-07 09:46
산림문화조성과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
문경시는 낙동강살리기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낙동강주변을 쾌적한 경관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영순면 이목리 등 낙동강 주변 천마산, 달봉산, 비룡산일원을 중심으로 500ha 대면적에 사업비 6억5천만원(숲가꾸기 5억, 등산로정비 1억5천)을 투입하여 숲가꾸기사업을 비롯하여 낙동강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산림솎아베기, 천연림개량, 임내정리 등 산림의 기능구분에 따라 차별화된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하고, 숲가꾸기의 품질혁신과 질적향상을 위해 설계ㆍ감리제도를 도입하여 생태ㆍ환경적으로 건강하고 경제적 가치가 놓은 산림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달지ㆍ이목간(달지~백석정) 강변 등산로 정비로 낙동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주변을 쾌적한 산림환경으로 가꾸어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숲의 기능을 보여줌으로서 관광문경 이미지를 한 차원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시 산림관계자는 “이번 산림사업이 낙동강 정비와 더불어 우리지역 산림환경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소나무숲 및 경관숲으로 가꾸어 산림문화조성과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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