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으로 어려운 축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11-01-05 10:01
농가의 어려움이 해소 될 것으로 전망!!
지난 11월 29일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으로 방역대 설치, 가축이동통제 등으로 출하를 못하여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고자 문경시와 문경축협에서는 경영안정자금 40억원을 마련하여 융자지원하고 있다.
이자는 시에서 4,3%, 문경축협에서 4.0%를 부담하여 농가는 이자 없이 자금을 활용토록 함으로서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원대상가축은 한우거세우(28개월령이상), 암소비육우, 송아지(5개월령이상)이며, 큰소는 4백만원, 송아지는 백오십만원 범위 내에서 농가당 최고 5천만원까지 융자지원하여 6개월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경시 유통축산과 이용직과장은 경영안정자금이 지원되면 구제역으로 출하를 못한 축산농가에 사료대금상환, 기타 경영부채 상환 등 농가의 어려움이 해소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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