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동절기 민생안정대책에 올인!!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10-12-31 10:15
서민ㆍ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보호 확대로 맞춤형 복지체제 구축

의성군(김복규 의성군수)이 연말 사회적 취약계층과 서민들에 대한 “동절기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의성군에 따르면 최근 경기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부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임시직, 일용직, 저소득 독거노인, 쪽방 거주자, 노숙인 등 서민.취약계층과 기존 복지혜택에서 제외되어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 맞춤형 지원을 한다는 것이다.

먼저 저소득층 생계안정 지원이다. 저소득층 1,024가구에 대하여 가구당 연탄 구입티켓 169,000(연탄 340장 정도)원을 지원하고, 노인일자리사업 조기시행, 중점관리대상가구 389가구에 대한 위기가구 신속발굴 및 지원, 저소득층 주택 115동에 대한 저소득층 주택 에너지 효율화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지원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전담팀을 구성 운영하는가 하면, 경로식당 3개소, 아동복지시설 5개소에 대하여 집단급식 시설의 위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둘째 취약계층 지원 및 보호 서비스다. 저소득층 생활안정으로 생계곤란자 518가구에 양곡 615포 지원, 중점관리대상 40가구에 대하여 온열매트 40개 지원, 계절실업, 불의의 재난자 270가구에 생계비 2천4백3십만원을 지원한다. 독거노인 지원ㆍ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경로당 난방비 지원, 정상판매가의 15% 수준으로 무료 급식단체에 대하여 양곡지원을 확대한다.

셋째 방학중 청소년 지원ㆍ돌봄을 강화한다. 보살핌없이 방치된 아동 나홀로 아동에 대하여 지원을 확대하고, 방학중 아동 급식 지원 및 점검한다.

넷째 재난예방 및 안전관에 집중한다.
폭설로 인한 농업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3개팀 10명으로 구성된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주민생황안정을 위해 지낸지원금 2천 7백만원을 선지급 한다. 상습설해도로구간 14개소에 대하여 덤프, 모래살포기 굴삭기 등 장비 84대와 염화칼슘 55톤, 모래 800㎥을 확보했다.

다섯째 가장 중요한 서민물가의 안정이다.
주요 생필품에 대하여 가격을 집중 관리하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상수도요금 등 지방공공요금 9종에 대하여 시군별 비교공시 하는 등 집중 관리한다. 담합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시장감시 활동으로 소비자 보호와 시장경쟁질서를 강력히 확립해 나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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