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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 학군단(단장 김순일 중령)이 '10년도 임관종합고사 결과 108개 학군단 중 전체 1위로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학군단 종합 평가에서는 “종합 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지난 12월 9일 학생중앙군사학교 연말 성과분석 회의 시 학생중앙군사학교장으로부터 2개의 부대표창을 수상했다.

'10년도 임관종합고사는 창단 이후 최초로 전국 1위로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여, 대내ㆍ외에 안동대학교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는데, 특히 서울대 등 전국108개 학군단 4,101명이 평가를 한 가운데, 상위 10%내에 15명이(그외 20%이내) 포함되는 등 우수한 우리 학교의 저력을 보여주었고, 이런 가운데 전재정 후보생(회계학과)은 전체 10위를 하여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10년도 학군단 종합평가는 교육훈련, 부대관리, 각 참모분야 업무추진 실적과 동ㆍ하계 입영훈련 및 임관고사 성적결과 등 학군단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총 망라해서 종합평가하여 우수학군단을 선정하는데 금년도 평가결과 “종합 우수”로 선정되어, 안동대 학군단의 위상을 높여주었다.

안동대 학군단은 ’09년 하계입영훈련 최우수학군단, ’09년 교육훈련 우수 학군단, 임관종합고사 우수학군단으로 선정되었으며, 금년도에는 하계입영훈련 종합우수 학군단, 제식과목 우수 학군단 선정에 이은 우수한 성과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학군단장 김순일 중령(3사 18기)은 재임기간 중, 안동대 학군단뿐만 아니라 '10년 동·하계 입영훈련에서 담당했던 모든 교육대가 우수교육대로 선정되는 등 학생중앙군사학교에서 실시하는 모든 평가를 어느 학군단보다 우수하게 평가받았고, 임관종합고사 1위와 종합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되어 '11년 3월이면 32년간의 정들었던 군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는데, 이에 앞서 좋은 성과로 유종의 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