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수리 제9호 시작

person 영양로타리클럽
schedule 송고 : 2010-12-14 09:46
예산은 전액 영양로타리클럽 예산으로 회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양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 12월 10일 부터 영양군 수비면 발리1리 안지환씨 집 사랑의 집수리 제9호를 시작했다.



안지환씨 댁에는 노모와 장애인 동생이 함께 거주하면서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청암 김상종회장은 우리 이웃에 아직까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있다며 연말이라 많이 바쁘지만 모두가 초아의 봉사를 위하여 다 함께 참여해서 보람 있는 일을 해보자며 이번 집수리 봉사를 진두지휘 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신세대 분과위원인 우성 장오용 회원의 추천으로 지난 12월 초 현장을 방문하고  봉사하기로 결정하고 이날부터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집수리에 소요되는 전체 예산은 약 300만원정도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며 이번 예산은 전액 영양로타리클럽 예산으로 회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5일경 마무리 할 예정으로 하고 있으면 사업이 마무리되면 좀더 낳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잇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양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 12월 6일에는 관내 고등학교에 다니는 1학년 강모군과 2학년 최모군이 생활환경이 어려워 겨울 방한복 없이 생활하는 것을 보고 각각 25만원 상당의 방한복(상,하의)을 김형종 교장선생님께 전달하였다. 이밖에 지난 11월 13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9,10,11지역 로타리 세미나 참석회원들이 모은 3,000천원과 영양로타리클럽 예산 500천원을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영양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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