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확산방지 근무자 위문품 접수 이어져...
person 영양군청
schedule 송고 : 2010-12-10 10:17
공무원. 군, 경, 민간단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24시간 빈틈없는 방역활동
지난7일 영양군 청기면 정족리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영양군에서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기관은 물론 공무원. 군, 경, 민간단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24시간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각급 기관, 단체에서 자원봉사활동 및 위문품이 전달돼 방역초소 근무자 들이 힘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방역활동에 동원된 인원으로는 공무원 480명, 군인 53명, 경찰82명, 자원봉사자 30명, 기타 20명 등 1일 500명 정도가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영양군애향청년회(회장 오창균)는 지난 8일 종합상황실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자처해 영양읍 무창초소 외 2개소에 회원 30여명이 6교대로 근무해 오고 있으며, 위문품 접수도 줄을 이어 영양군산림조합 감귤 10박스, 영양군애향청년회 컵라면 20박스, 영양한우협회 감귤 7박스 컵라면 13박스, 영양읍 소재 나성숯불가든 감귤22박스 등 시가 150만원상당을 구제역상황실을 찾아 비상근무중인 방역초소 근무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루빨리 청정 영양지역에 구제역이란 말이 사라지기를 바랐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