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남진석 글로벌교육선교회 이사장 초청 강좌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12월 8일 오후 3시 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남진석 글로벌교육선교회 이사장을 초청하여 『글로벌 인재양성과 창의력 교육』이란 주제로 『2010 새문경아카데미 제48회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 초청된 남진석 이사장은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의 목사로 한국침례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특전사 · 미8군 군목으로 근무, 서울 효성교회, 미국 한인 교회에서 사역활동을 하였으며, 1998년 글로벌교육선교회(GEM, Gloval Education Mission)을 설립하여 현재 이사장으로 교육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3년 충북 음성에 국내 최초 유학 대안학교인 글로벌 선진학교(舊.글로벌비전크리스천스쿨)을 설립, 졸업생들을 국내·외 명문 대학에 진학시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충북 음성캠퍼스에 이어 문경캠퍼스(문경 영순면 사근리)도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선진학교는 품성교육, 자기주도 자율학습, 전 과목 영어수업, 전교생 태권도 필수, 영어토론 의무제, 제2외국어 필수제 등 개교 초기부터 급변하는 시대에 맞는 교육프로그램과 고정관념을 깬 실용적 교육방식을 통하여 조기유학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국제화 교육의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강연에 앞서 남진석 이사장은 입시만을 목표로 하는 교육의 현실과 문제점을 지적하였으며, 대안교육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새롭게 발생하고 있는 교육적 욕구에 따른 교육이며 이러한 대안교육이 성공하기 위해선 창의력 교육을 핵심으로 삼아야 될 것을 강조하였다.
문경시는 이번 강좌를 끝으로 2010 새문경아카데미 강좌의 막을 내리고 2011년도에는 더욱 알차고 시대의 변화에 걸맞은 수준 높은 강좌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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