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나눔과 사랑의 고장」으로 ...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10-12-07 10:21
1억 8천만원 목표 200%이상 모금예상,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조성
의성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의성군에 따르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소외되거나 외롭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십시일반 정성으로 공동모금을 위하여 이웃돕기 추진위원회 회의를 2010년 12월 2일 의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여 추진위원장으로 김수현 의성군새마을지회장을 추대했다.
“희망 2011 나눔 이웃돕기”집중 모금기간을 2010년12월 1일부터 2011년 1월31일까지 2개월간 목표액은 지난해와 비슷한 1억 8천만원으로 정했다.
의성군 이웃돕기추진위원회에서는 12월 21일(화요일 9시~17시까지) 의성군민회관에서 이웃돕기 모금행사를 추진하며 읍ㆍ면에서는 12월 중 자체 모금일정을 정하여 추진해 나간다고 했다.
의성군은 지난해 이웃돕기 모금운동에서 당초 1억8천만원을 목표하였으나, 군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액의 232%인 4억1천9백만원을 모금하여 경상북도 공동모금회로부터 6억2천8백만원을 배부받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했다.
한편 의성군은 6만명의 인구 가운데 노인 및 장애인 저소득계층이 40%이상의 요보호대상자가 있음에도 성금모금 참여인원이 전군민의 8%인 4천8백명에 이르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분위기 조성과 군민화합에도 한층 더 높은 의미를 부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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