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민원실, 민원개선 우수기관 벤치마킹 대상으로 각광
영양군(군수 권영택)이 지난 11월 24일 행안부로부터 민원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타 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12월 2일 전북도청 소속 민원공무원 15명과, 전남도청 소속 민원공무원 4명이 민원개선 우수사례인 “거동불편인 민원서류배달제 및 민원편의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방문하여, 운영현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민원편의시설을 둘러보았다.
이번 전라남ㆍ북도 소속 민원공무원들의 영양군 방문은 민원개선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전국적으로 전파함으로써 대국민 민원서비스 수준을 전반적으로 높이려는 행안부의 기획의도에 따라 ‘거동불편인 민원서류배달제’를 전격 벤치마킹하기 위해서이다.
이 재수 민원봉사과장도 주요 민원시책 리후렛과 영양군관광지도, 군정홍보책자 등을 배부하여 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으며, 이와 함께 방문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으로 다포(茶布)를 전달하는 등 따뜻하게 환대하였다.
장성군청 민원담당(박 장수)은 작은 군이지만 “어느 자치단체보다 다양한 민원 편의시책이 적극 추진되고 있어 깜짝 놀랐다” 면서 소속 직원들에게 자료와 사진을 하나도 빠짐없이 챙길 것을 주문하였다.
앞으로도 영양군은 내실 있는 민원실운영을 통하여 타 자치단체가 견학하고 벤치마킹하는 ‘전국 최고의 친절기관’으로 앞장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지난 10월 12일에도 대구달서구청 종합민원실 직원들이 영양군 민원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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