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브랜드육성사업 고추종합처리장 기공식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10-12-01 10:17
4,800㎡기계시설, 연간 3,000톤 처리, 2011년 7월 준공

의성군(군수 김복규)이 지역원예브랜드 육성사업을 위한 고추종합처리장 기공식을 가진다. 기공식은 12월 1일(수) 오후 2시 봉양면 화전리내 원예브랜드육성사업 고추종합처리장 현장에서 김복규 의성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농협, 생산자연합회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욕적으로 진행된다.

의성고추종합처리장은 농림수산식품부의 원예작물브랜드 육성지원사업으로 95억원(국비 38억, 도비 12억, 군비 28억, 자부담 17억)이 투자되며 건조장, 저온창고, 사무실 등으로 건축 연면적 4,808㎡규모로 지어진다.

시설은 전국 최고 현대식 원적외선건조기 설비로서 년간 3,000톤의 홍고추를 건조 할 수 있으며, 2011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날 기공식에 앞서  김복규 의성군수는 “전국에서 가장많은 고추생산량을 자랑하는 지역에서 고추종합처리장이 준공됨으로써 생산, 가공, 유통 등을 계열화와 부가가치를 높여 FTA, DDA등 농업시장 개방에 대처하고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획기적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고추종합처리장 착공으로 고추 수급의 안정화는 물론 가격 안정으로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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