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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천면 어담리 산22-1번지 일원에 조성예정인 “안동라자컨트리클럽”조성사업의 환경ㆍ재해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 설명회가 개최된다.

안동시와 (주)라자개발은 2007년 9월 12일 골프장 조성사업에 대한 환경ㆍ재해영향평가를 주민설명회를 풍천면사무소에서 개최해 지역주민과 이해당사자들에게 사업시행에 따른 지역주민의 생활환경과 재산상의 예상되는 환경오염피해, 피해  감소방안, 재해절감 등에 관해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안동시에서는 동 사업과 관련 환경ㆍ재해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공람을 9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11월 5일까지 접수되는 의견은 반드시 사업자가 사업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므로 공람 장소인 안동시(환경분야 : 환경보호과, 재해분야 : 재난안전관리과)와 풍천면사무소, 어담출장소에서 공람한 후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동 사업은 (주)라자개발이 안동시 풍천면 어담리 산22-1번지 일원에 사업면적 1,017,544㎡, 18홀 규모로 2010년도 개장을 목표로 약600억원을 들여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개장시 인근 일직면의 골프장과 함께 골프인구의 이용편의 및 건전한 레저활동에 이바지 할 뿐만 아니라 북부지역의 산재한 문화재 등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코스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