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주택총조사 인터넷조사 연장~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10-11-03 13:18
방문조사도 1일부터 시작

10월 31일 마감 예정이었던 2010 인구주택총조사 인터넷 조사가 7일까지 연장됐다. 또 1일부터 방문면접조사도 시작됐다.

  

문경시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인터넷 조사가 당초 예상치인 전국 30%를 넘었으며 문경시 기준으로는 32.97%를 달성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 오는 7일까지 연장되었다"고 전했다.

인터넷 조사를 원하는 가구는 2010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http://www.census.go.kr)에서 아홉자리의 참여번호를 입력한 후 조사에 임하면 된다.

특히 이번 인터넷 조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ED TV, 노트북, 자전거, 지역상품권(5만원)이 지급되며 부모와 함께 참여한 초.중.고등학생에게는 봉사활동 2시간이 인정된다.

한편 1일 시작된 방문면접조사도 15일까지 이어진다. 방문조사는 지난달 22일부터 진행한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10분에서 20분 정도 걸린다.

면접조사를 하는 조사원은 조사요원증을 패용하고 가방이나 조사용품 등을 통해 조사원 신분 확인이 가능하다. 주민등록번호나 계좌번호, 비밀번호는 절대 질문하지 않는다.

조사원을 사칭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요원증 등 신분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주민번호 등 개인 정보를 묻지 않는다는 사실을 미리 인지해둘 필요가 있다.

문경시는 이번 면접조사 때 응답한 내용이 철저하게 보호된다고 강조하면서 방문조사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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