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person 영양군청
schedule 송고 : 2010-11-02 11:05
안동지식재산센터, 지역의 명품 브랜드보호와 육성을 위해 실시

안동지식재산센터는 영양고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양고추에 대한 지리적 특성 및 품질특성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11월 3일 14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용역수행업체인 한국식품연구원의 발표로 진행된다.

특허청과 영양군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영양고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사업은 지역특산품인 ‘영양고추’에 대한 브랜드 권리를 확보하기 위하여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 제고 및 마케팅 역량을 강화시켜 판매증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이란 ‘보르도 와인’과 같이 상품의 명성이나 품질 등이 특정 지역의 특성과 연관이 있을 때 특허청에 상표로 등록받아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현재 안동산약(마), 안동사과, 보성 녹차 등 70여 품목이 등록돼 있다.

안동지식재산센터는 그동안 안동산약(마), 안동사과, 안동한우 등 지역특산품의 권리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고, 올해 안동간고등어와 영양고추를 추진중이며, 앞으로도 경북북부지역 특산품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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