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쌀 종합 대책위원회』개최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10-10-29 10:48
벼 결실기 기상악화로 올해 쌀 수확량 크게 감소 전망
문경시는 10월 28일 2010년산 벼 매입 등 올해 쌀 수급전망에 대한 설명회 및 안정대책 추진을 위하여『문경시 쌀 종합대책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문경시 쌀 종합대책위원회는 문경시가 지난해에 쌀 소비감소와 생산량 증가로 극심했던 쌀 수급불안정을 겪으면서 지역의 쌀산업 안정화를 위하여 제정한 『문경시 쌀 종합대책에 관한 조례』의하여 시의회, 농민단체, 생산자 및 유통업계 대표, 쌀 재배독농가 등 15명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
오늘 회의에서는 위촉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부위원장 선임, 문경시의 올해 쌀 수급전망 및 안정대책을 설명하고 위원들의 수급안정에 대한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신현국 문경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쌀 산업발전 및 안정화에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위원들에게 당부 하였다.
문경시는 이번 회의를 통한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12월중에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 할 계획이다. 문경시의 올해 쌀 생산량은 결실기의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고, 대체작목 육성 등으로 벼 재배면적이 189ha나 줄어 들어 작년보다 11% 감소한 26,436톤의 생산 될 전망이다. 따라서 문경시는 정부의 구곡 시중격리 조치와 단수 감소로 생산량이 크게 감소 할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 쌀 수급이 안정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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