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신미네유통사업단 김대성, 제19회 대산농촌문화상 수상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10-10-22 09:52
매년 우리나라 농업과 농촌발전에 크게 공헌한 농업인과 단체 발굴

대산농촌문화재단(이사장 정태기)은 20일 오후5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19회 대산농촌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대성 영농조합법인 문경 신미네유통사업단 대표가 농가 주도적 계약재배와 획기적인 양파 저장유통시스템 개발로 양파 생산 및 유통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한 공로로 제19회 대산농촌문화상을 수상했다.

참고로 영농조합법인 신미네유통사업단은 자동 기계 선별?포장 시스템을 통해 공산품 처럼 균일하게 품질관리된 양파를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은 물론 양파로서는 국내 최대 물량을 취급하는 유통사업단이다.

대산농촌문화상은 매년 우리나라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한 농업인과 단체를 발굴 포상해 사회의 귀감으로 삼기위해 지난 1991년 제정된 상으로 우리나라 농업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김동태,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이정찬 국산밀산업협회 대표 등 300여 명의 국내 농업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경"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