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010 문경 전국 클레이사격대회
사격 인구의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국민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관광 문경의 이미지 홍보를 위해 10월 10일 문경관광사격장에서 개최한 『2010 문경 전국 클레이사격대회』에 2백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문경시사격연맹(회장 황병락)에서 주관하며, 경기방법은 4라운드로 단체전과 아메리칸트랩 A,B와 여성부, 장년부 등 개인전으로 개최되었으며, 대회 활성화와 지역 동호인들의 참가 기회를 늘이기 위해 트랩 선수들의 참가를 허용했다.
클레이 사격 클럽의 한 회원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클레이사격과 공기총 사격, 권총사격까지 즐길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을 갖춘 문경관광사격장에서 사격을 즐기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해소되기에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계속 참가하겠다.”고 했다.
단체전은 4명의 선수로 구성된 클럽별 대항전으로 우승은 성남시에서 준우승은 프리헌터 클럽이, 3위는 야생동물협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개인전 아메리칸트랩 A조에서는 프리헌터 클럽의 김봉규씨가, B조에서는 경상북도의 고영관씨가, 여성부에서는 충청북도의 이평훈씨가, 장년부에서는 경상북도의 박중웅씨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황병락 문경시사격연맹 회장은 “많은 인원이 참가해 클레이 사격 열풍에 놀랬다.”며“앞으로도 사격 인구의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문경시사격연맹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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