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아트 회원전

person 김창호객원기자
schedule 송고 : 2007-09-10 12:06

 소박한 전시회 포스터

 

 

 

 

 

 

 

 

 

 

 

 

 

 

 

 

 

 

 

 

 

 

 

 

포크아트가 우리나라에 보급된지는 아직 오래되지 않았지만 대단히 빠르게 확산되고 대중화되어 상당한 수준의 작품들이 만들어 지고 있다.

9월 9일 부터 9월12일 까지 영주 시민회관에서 개최되는 도로시 공방 포크아트 회원전 풍경

 지도강사      김정현

 

 

 

 

 

 

 

 

 

 

 

지도강사와 함께 한 일행

 

 

 

 

 

 

 

 

 

 

 


가족과 함께 전시장을 찾았다.

포크아트는 유럽과 미국에서는 오래전 부터 대중화된 공예의 한 장르로 유럽 시골의 서민계층의 대중적인 생활예술 또는 민족예술 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민족 생활 예술은 전해지는 과정에서 각 나라마다 다양하고 독특한 장르로 발전하게 된다.

포크아트 작품..

 

 

 

 

 

 

 

 

 

 

 

노르웨이에서는 Rosmailing , 네덜란드에서는 Hindeloopen, 미국에서는 Tole Painting,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Forkart, 러시아 에서는  Zhostov등으로 불리어 진다.

그림을 그리는 소재는 목재 뿐만 아니라 유리, 도자기, 섬유, 금속 등 어디에나 가능하며, 낡고 오래된 가구나 일반용품을 리폼하여 장식적인 면도 살리고 실용성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공예라 할 수 있다.

 포크아트 작품

 

 

 

 

 

 

 

 

 

 

 

 
더구나 그림에 소질이 없어도 각 장르마다 밑그림이 있어서 어느 정도 기본 기법이나 테크닉만 익히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사실!!

같은 물감, 같은  밑그림으로 색상을 입혀고 저마다 다른 개성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작품이 완성 되면 분위기는 전혀 다른 작품이 될 수도 있다.

자기가 직접 디자인 하고 만든 공예품이라는 자부심 까지!!

점점 예술이 생활 깊숙히 자리매김 하는 분위기이다.

 서랍장

 

 

 

 

 

 

 

 

 

 

 

 

자!

낡고 오래된 가구를 새 것으로 한번 만들어 보세요.  지금 도전하세요.

*이 글을 쓴 김창호님은 안동에서 도연요를 운영하면서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의 전통을 이어가는데 앞장서고 있는 직업작가입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연의 문화산책"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