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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소장 은종영)는 2010. 10. 4(월) 『2010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급격히 증가하는 치매에 대한 주민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선별검사 실시한다.
 
행사내용으로는 거리캠페인, 치매예방수칙 리플렛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보건소 로비에서 치매예방 리플렛, 판넬, 배너 등 각종 홍보물전시, 치매선별검사 체험행사를 실시하여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는 노인이면 당연히 겪게 되는 노화현상이 아니라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한 뇌질환이라는 사실을 홍보한다.

영양군보건소에서는 감동 없는 삶이 치매를 촉진시키며 조기 발견, 적절한 치료로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으며 특히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채소 및 과일섭취 등 균형 잡힌 식생활과 활발한 뇌운동이 뇌력(뇌의 힘)을 길러 뇌의 노화로 오는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영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의 6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치매가 의심되면 지정 치매거점병원과 연계 치매정밀 검진을 실시 투약 및 지속적인 관리를 하는 한편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운영 등『치매 없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