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김C의 색즉시공 -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person 바람난 김C
schedule 송고 : 2010-09-22 17:09
사진활동을 하는 협회에서 비슷한 생각의 한 인물을 지켜보고 있었다.
서로에게 특별한 인사도 없이 그저 내 사진의 한두줄의 댓글로 자신의 생각을 전해준다.
수십명의 회원들의 댓글보다 그의 댓글이 나에겐 소중한 댓글로 전해져 왔다.
어느날 그가 사연을 남겼다. 젊은 시절 영월을 출발하여 단양을 거치고 지금은 안동대학교이지만 옛명칭인 안동교대에
야영을 하면서 그는 안동에 각별한 추억을 간직한듯하다.
지금은 해외에 이주하여 사시는듯한 그 님이 저에게 전해준 시 한구절을 이미지로 만들어 본다.
존단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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